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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맨 퍼들점퍼 유아 튜브 5세 이상에게 추천하는 이유

여름방학 시즌이라 급하게 물놀이 용품 검색해서 구입하게 된 콜맨 퍼들점퍼 암링튜브 내돈내산 후기랍니다.

콜맨 퍼들점퍼 유아 튜브


다들 시원한 계곡이나 바다, 수영장으로 물놀이 많이들 하시고 계시죠?

 

콜맨 퍼들점퍼 유아 튜브


아직 4세밖에 되지 않은 우리 아들도 물놀이를 참 좋아하는데요. 물놀이때는 항상 잊지 않고 챙기는 것이 구명조끼입니다. 우리집엔 튜브도 없고 이 구명조끼 밖에 없는데요, 최근 수영장에 가보면 많은 유아들이 퍼들점퍼 자켓을 입고 있는 모습이 정말 많이 보이더라고요.

콜맨 퍼들점퍼 구입이유


퍼들점퍼 입은 아이들을 보니 보기에도 굉장히 편해보이고, 두 손이 자유롭고 특히 발장구 치는 다리 부분이 자유로워서 이 제품을 사용하면 수영을 못하는 아이도 물과 빨리 친해질 수 있겠다싶어 바로 결제를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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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암링튜브 제품과 헷갈렸는데 찾아보니 암링튜브는 팔뚝에만 거는 형태의 튜브이고, 콜맨 퍼들점퍼 경우에는 가슴과 팔 부분에 구명조끼 재질의 튜브를 끼울 수 있어 암링튜브보다 더 안전하게 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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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들은 4살인데요. 퍼들점퍼 구입 전 브랜드를 찾아보다가 가장 많은 분들이 쓰고 계시는 콜맨 퍼들점퍼 제품을 구입해봤습니다. 많이 쓰시는 데는 이유가 있겠다는 생각에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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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은 미국 제품이라 아마존이나 다른 사이트를 통해 직구를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저처럼 국내 온라인에서 구입하시는 분들도 계신데요. 저는 하루라도 빨리 제품을 받아봐야해서 국내배송으로 빠르게 받아보았습니다.

 

퍼들점퍼 Vs 구명조끼

 

콜맨 퍼들점퍼 유아 튜브

 

콜맨 퍼들점퍼 구입 전 우리 아이가 쓰던 제품은 바로 구명조끼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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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구명조끼는 안정감있게 뜨긴 뜨지만 목 뒷부분에 목받침이 있어서 누워서 배영하듯 활용하면 참 편한데 어린 아이들이 사용할 경우, 성인이 직접 잡아주지 않으면 앞으로 고꾸라져버려서 물 속에 얼굴이 파묻힌다는 큰 단점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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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 구명조끼도 굉장히 유명한 육아브랜드 중 하나라서 사본 것인데요. 아이가 아직 수영에 익숙하지 않고 물속에서 얼굴을 들고 개구리수영이나 물장구를 치지도 못하는 어린 나이라 그런지, 배영으로 눕혀 높으면 괜찮은데 그냥 세워두면 자꾸 얼굴 앞부분이 물 속으로 고꾸라져서 정말 위험해 보이기까지 했답니다.



그래서 이런 유아 구명조끼 종류도 어느정도 물에서 유영이 가능한 나이 이후에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콜맨 퍼들점퍼 스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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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일단 제품은 메이드인 USA라 그런지 굉장히 튼튼하고 안전해 보입니다. 14에서 23키로그램까지는 이 퍼들점퍼를 사용할 수 있다고 안내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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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명조끼와 마찬가지로 보트를 탈때나 해변, 강가나 수영장에서 사용하라고 안내되어 있구요. US COAST GUARD, 즉 미국 연안 경비대 허가를 받은 제품이라고 딱! 적혀 있습니다.

 

콜맨 퍼들점퍼 유아 튜브

 

물놀이 안전수칙 책자까지 들어있는 모습에 콜맨 퍼들점퍼 제품이 정말 믿음직스러워 보이기까지 하네요. 착용 방법에서부터 어떤 상황에서 사용하는지, 구조할때는 어떤식으로 해야하는지 제법 많은 내용들이 들어가 있습니다.

 

콜맨 퍼들점퍼 유아 튜브

 

평소에 수영장에서 많이 봐온 제품이라 아이들이 이 퍼들점퍼로 얼마나 물에서 잘 노는지는 알고 있었답니다.

5세 이상 추천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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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콜맨 퍼들점퍼 제품을 5세이상 아이들에게 추천하는 이유는 이제 막 4세(36개월)된 우리 아이가 실제 사용해 보니 구명조끼와 마찬가지로 살짝 힘이든다는 점입니다.

 

5~6세된 지인들을 보면 자유롭게 콜맨 퍼들점퍼를 입고도 참 수영을 잘하던데요. 우리 아이는 워낙 물을 무서워하는 아이인데다가 겁이 평소에 많고, 발차기도 아예 못하는 수준이라, 퍼들점퍼를 입고도 역시 앞으로 자꾸 아이가 고꾸라지려고 했답니다.

 

콜맨 퍼들점퍼 유아 튜브


실제로 수영에 어느정도 익숙한 유치원생의 경우에는 콜맨 퍼들점퍼를 입고도 자유롭게 개구리 수영을 한다던가 풀장에서 유영을 잘 하는 모습이 보이더라고요. 아무래도 우리 아이는 아직 나이가 너무 어린가 봅니다.

 

콜맨 퍼들점퍼 유아 튜브


아직 물에 익숙하지 않고, 특히 우리 아이처럼 오랜만에 수영장에 가서 살짝 물에 겁을 내는 정도라면 아무리 퍼들점퍼를 입혀도 어른이 꼭 같이 붙어서 손을 잡거나 몸을 붙들어 주어야 안전한 물놀이를 할 수 있었습니다.

 

콜맨 퍼들점퍼 유아 튜브


유아 구명조끼도 사 보고, 콜맨 퍼들점퍼도 사서 수영장에서 찐 사용해본 경험으로는 너무 어리면 오히려 같이 간 어른들이 힘들고 보행기 튜브처럼 공기를 넣는 튜브가 훨씬 편하고 낫다고 봅니다. :)



하지만 아이가 5세 이상 정도 되고, 물에 익숙한 아이라면, 튜브는 너무 시시할테고, 구명조끼나 퍼들점버를 착용해서 몸이 좀 더 자유로운 상태에서 튜브도 타고 보트도 타고 내리는 것이 훨씬 자유롭고 즐거운 물놀이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콜맨 퍼들점퍼 유아 튜브

 

콜맨 퍼들점퍼 사용 방법만 충분히 숙지하고 최대 권장 무게인 23kg을 잘 지킨다면 구명조끼나 튜브보다 충분히 재미있고 안전하게 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5세 이상이라면 추천해드리고 싶답니다. :)

콜맨 퍼들점퍼 유아 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