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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공감

첵스 파맛, 지옥에서 온 맛? 웃긴 쇼핑몰 구매 후기 모음



첵스 파맛, 누구냐 넌. ㅋ
극하게 극호와 극불호로 갈리는 "첵스파맛"
쇼핑몰에서 찾아본 리얼 후기들을 모아왔습니다.


요즘 품절대란이 장난이 아닌 첵스파맛!!
저도 온라인으로 주문해 놓고 기다리긴하는데,
(대체 언제올런지 모르겠습니다. ㅠㅠㅠ)
지금 사려고 검색해보면
쿠팡, 지마켓, 마트, 슈퍼 전부 품절이었답니다.
빨리 배송되어 오길 기다리면서
온라인 구매 후기들을 정독해봤습니다. 
파막 첵스 파는 곳은 홈플러스, 지에스프레쉬 등등 다 판다고는 하는데 가면 재고가 늘 없더라구요.


근데 너무 후기들이 후덜덜한거에요.
전 씨리얼 하나 온라인으로 시켰을 뿐인데,
시켜놓고 이렇게 떨려보기는 처음이었습니다. :)




첵스파맛, 지옥에서 온 후기들 모음






첵스파맛은 씨리얼 아닌가요?
우유에 같이 말아먹으라고 나온 제품인데
“우유랑 먹으면 놉”. 이라니... 정말 이게 무슨일인가요. 대체 ㅋ
진심 이거사면 후회할까요...??




시리얼을 먹었을뿐인데 양치하고 싶다는 분이 계십니다. ㅋㅋ 뭐.. 저두 파절임 많이 먹고 나면
양치가 많이 땡기긴 하던데, 첵스파맛에 파가 많이 들어가서 파맛이 많이 나서일까요...? ㅎㅎ







“국밥에 말아 먹어봤는데 나쁘지 않습니다...”
아니 시리얼을 국밥에 말아먹은거부터가 뭔가 이상한거 아닙니까? 후덜덜.. ㄷ ㄷ ㄷ ㅋㅋㅋㅋ 후기들 보면 첵스파맛으로 김치를 담궈 먹는 분도 계시고, 사골육수에 말아먹으니 좀 낫다는 분도 계시더라구요?
대체 왜 때문에 이 지경까지 노력을 해야하는진 모르겠지만, 최대한 맛있게 드셔보시겠다고 노력하신 분들께 정말 박수를 쳐드리고 싶어집니다. 허허 ㅎ
게임하다 지면 먹는 벌칙과자 같은 존재라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정말로 그정도인지 너무너무 먹고 싶어집니다. 




역시 첵스=초코 이 공식은 영원한가봅니다.
저도 첵스초코 정말 좋아하는데요, 첵스 초코가 맛있다고해서 첵스파맛이 맛있다는 생각은 미리부터 하지말라는 경고로 보일뿐이네요.
전 첵스파맛이 아무리 별로라도
초코에 섞어먹진 않을겁니다. 
내 사랑 첵스초코를 파맛으로 물들이기 싫다구요. ㅎㅎ





대충 첵스파맛 후기를 보니, 시리얼이지만 우유랑 먹는거 보단 과자로 먹어야 먹을만하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워낙에 마케팅을 잘해서그런지 사람들이 엄청 궁금증을 가지고 도전(?)해보려는 것 같았습니다. 마케팅 하나는 참 잘한 것 같습니다.





먹고 토할맛이라니... ㅜㅜㅜ
저는 은근 마이너한 입맛이라 잘 먹을 수 있을것같은데 이분은 정말 힘드셨나봅니다. 저는 토까진 안할테니 빨리 배송되어오길 바라는 중이랍니다.



오 그런대로 맛있다는 분도 많이 계시네요.
(전 갈피를 못잡는 중 ㅎㅎ)
야채과자맛이라면 저도 완전 좋아할 것같은데요.
첵스파맛은 생각보다 호불호가 정확하게 나뉘는 제품인것 같습니다. 





왜 이렇게 사골곰탕 도전하신분들이 많으신지...
온라인 주문해놓은 저 많이 떨리고 있답니다. 지금. 후덜덜 ㅎ
오뚜기 사골곰탕... 이것도 같이 미리 시켜둬야 할까요?




이 첵스파맛이 초딩들 사이에서도 그렇게 인기라고 합니다.
요즘 유튜브하는 초딩들이 많아서 그런가
맘카페에 보면 엄마한테 아이들이 그렇게 이거 시켜달라고 요청을 많이 한다고 하더라구요...;;



ㅋㅋㅋ 아니 첵스파맛이 대체 어떤맛이길래
이렇게 사람들이 표현하는 걸까요?!?

먹기전에 제 상상으로는 파가 많이 들어가서
야채타임이랑 살짝쿵 비슷하진 않을까 생각되긴한데
(아니면 양파링이나 양파깡 정도 ㅎ)
이건 뭐 상상이랑 전혀 다른 맛이라고 하니
더더욱 기대가 되는거 같습니다.


온라인으로 배송되면 또 후기 올려보겠습니다. :)